직장인재봉틀수업4 직장인 재봉틀 8회차 바지 패턴 그리기 까먹기 전에 후다닥 쓰는 수업 후기.6,7회차는 일이 있어서 결석을 했다.오늘 출석하니 치마가 끝이 났다고......내 치마는 뒷판에 지퍼만 달려 있는데......!기회가 될 때 치마를 완성하기로 하고오늘은 바지 패턴을 그리기로 했다. 목요일은 출석률이 저조해서한 데 모여서 선생님이 동시에 가르쳐줬는데,첫 날 스커트 그릴 때 보다 훨씬 수월하게 그릴 수 있었다. 근데 너무 어려웠다.뭐 다들 어려워했지만? 자기 신체 사이즈에 맞춰서 패턴을그리려다보니 수업 시간을 훌쩍 넘겼는데바지 앞주머니는 못 그렸다. 패턴 그릴 때는 결석하면 절대 안됨.다음주 화요일에 꼭 출석해야지. 패턴 그릴 때 제도 샤프를 사용하는데,샤프심을 고딩 때 이후로 처음 사러 가야한다!!!원단도 미리 구매해놓을 것. AI 시대.. 2025. 2. 28. 직장인 재봉틀 5회차 수업 뒷지퍼 달기 6, 7회차는 일이 있어서 결석하고일주일 지나서 쓰는 5회차 수업 후기. 역시 내 기억력을 믿을 수가 없다.일주일이 지나니 어떻게 하는 지 다 까 먹어버렸다!오늘은 치마의 뒷지퍼 부분을 달았다. 미싱도 몇 번 하다보니 윗실이 올라가는 이유는대충 파악해서 이제 그 부분은 실수가 없다. 치마 뒷부분 패턴 두 개를 박는데 지퍼 달 자리는 두고 박아야한다.그리고 지퍼를 박을 때 박는 부분은 선생님이 시침핀으로꽂아주신다. 지퍼용 외노루발로 박아야하는데 첨에 미싱을 시작하면 자잘하게 부속품을 다 사야함.산 거 아까워서라도 수업 계속 나가고 싶어짐. 다음 시간에는 앞부분이랑 뒷부분 연결할 듯하다. 처음치고는 꽤 잘한 거 같다!스스로 만족해하면서 오늘의 수업이 끝났다. 2025. 2. 25. 직장인 재봉틀 3,4회차 수업 후기 스커트 패턴 그리고 첫 미싱 3, 4회차는 묶어서 작성해야지.리폼 수선을 아예 처음 배우는 것이다보니,회사 야근 시간표도 조정해서 웬만하면 출석하려고 한다. 3회차에는 스커트 패턴을 원단에 그리는 작업을 했다.어떤 걸 배우던지 나같은 경우는 1mm의 오차도 허용할 수없는 완벽주의자 그 반대 성향이라는 걸 깨닫는다. 취미부자답게 이것저것 원데이클래스도 많이해보는데, 계량이라던지, 측정이라던지 제도라던지오차범위가 나서는 안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항상느끼는 편이다. 처음에는 내 신체 사이즈에 맞춰서스커트 패턴을 그렸는데 사실상 연습용 원단에 그리다보니패턴이 너무 큰 것 같아서(???) 괜히 실제 사이즈로 했나 싶음. 왜냐면 천을 너무 많이 쓰게 되니까 어차피 연습용인데,천이랑 다 너무 아깝게 느껴졌다.어쨌든 이래저래 앞 뒤 허리.. 2025. 2. 14. 직장인 재봉틀 수업 첫날 후기 나 모모루. 취미 부자.일단 뭐든 장비부터 사고 보는 여자.실증을 금방 느껴서 다 금방 그만두는데도 불구하고항상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인간이다. 작년에는 유화 수업을 3개월 정도 들었는데,이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수업이 폐강이 되어버려서듣지 못하고 유화 물감이랑 캔버스가 집에 새 것인채로 굴러다닌다. 올해의 도전은 바로~재봉틀 수업.이번에 새로 개강한 리폼 수선반에 등록하여매주 화요일, 목요일마다 저녁시간을 양재실에서 보내기로 했다. 오늘은 대망의 첫날.빈 손으로 갔는데, 진짜 생초짜라 뭐 이것저것 살 것도 많고패턴을 그리라는데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.아무튼 혼란스러워하다가 집에 옴.이대로 가다간 다 까먹어버리기 전에 블로그에 기록을 해보려고 한다. 준비물살 게 엄청 많음자 종류 (1) 60cm .. 2025. 2. 6. 이전 1 다음